문화도시 경주, 예술의 전당 2021 '반 고흐, 그 위대한 여정' 특별전 다녀오다

안녕하세요?

문화도시 경주, 시민홍보단, 서포터즈 최준혁입니다.

 

 

경주에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공간과 프로그램이 곳곳에 있는데요~

오늘은 그 중 경주예술의 전당에서 진행하고 있는 특별전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여름이 끝나는 무렵,

아내와 딸 그리고 저,

이렇게 셋이서 경주예술의 전당에 다녀왔어요.

 

관람료가 있어요~

일반: 5천원, 그외: 3천원

경주시민은 1천원 할인~

 

"반 고흐, 그 위대한 여정" 특별전이 있었거든요.

도착하자마자 인증샷~

 

 

 

이렇게 '빈센트 반 고흐' 설명 앞에서도 인증샷 찍어주는 센스~

 

 

전시실 안으로 들어오면, 

반 고흐에 대한 설명이 연대순으로 있답니다.

 

 

 

미술에 대한 문외한인 저도 

아래의 그림을 보면

반 고흐의 자화상인건 알고 있어요~

 

그만큼 유명하다는 거겠죠?

 

 

 

 

자~ 그러면 고흐의 그림을 작게나마 감상해 보겠습니다.

 

 

 

 

 

아~ 이 아래의 그림도 매우 유명해요~

제목은 "별이 빛나는 밤"

저는 직소퍼즐로도 이것을 맞춰본 적이 있답니다.

 

 

 

 

 

 

딸아이가

목에 리플릿을 끼우고

사진을 촬영하고 있네요~

 

 

 

 

이제,

영상으로 고흐의 그림을 감상하겠습니다.

현장 음이 그대로 담겨 있습니다.

 

빨간 테두리가 있는 그림은

손으로 터치가 가능하답니다.

 

그래서 그림의 질감을 느껴보기 위해

터치해보았습니다.

 

 

 

 

 

 

 

 

전시장 한 벽면에

반고흐의 일생을 기록 해 두었어요

 

 

 

 

군말

 

1. 실제 반 고흐의 그림이 아니라, 추측하건데 컴퓨터 프린팅으로 정밀하게 복제(?)된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2. 그럼에도 이렇게나마 사실적(?)으로 반 고흐의 그림을 볼 수 있다는 것은 매우 유익한 것 같습니다. 딸아이에게 좋은 시간이 되었네요~ 중학생인 아들은 아예 관심이 없어서 떼어 놓고 왔어요~ㅠㅠ

 

3. 사진을 못 찍었지만, 로비에는 반고흐의 그림을 직접 색칠해 볼 수 있는 체험도 가능하답니다. 인상적이었던 것이 반고흐의 자화상을 멋지게(?) 표현한 아이들의 솜씨가 재미있었답니다.

 

4. 또, 고흐의 방을 스티커로 붙이면서 마치 모자이크처럼 표현하는 것도 재미있었답니다.

 

5. 무료한 평일 오후, 또는 주말에 가족들과 나들이를 하면 참 좋은 것 같아요. 특히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아요~

 

6. 이렇게 경주에서 문화를 누리며 즐길 수 있으니 그 어찌 경주가 좋지 않을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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