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맛집/경주시내권

경주 현지인 맛집, 용강국밥 동부점

꾸벅준혁 2021. 9. 20. 12:37

 

시원한 바람이 불어 오는 날,

또는 비가 내릴 듯한 날,

아니면, 아주 무더운 날

어떤 날이든, 따뜻한 국물이 생각날 때 생각나는 곳, 용강국밥 동부점입니다.

 

최근에 간판도 새롭게, 아주 심플하면서도 눈에 확~ 들어오게 간판이 바뀌었어요~

 

 

 

저는 주로 섞어 국밥을 먹는 편인데요~

오늘은 수육백반으로 도전했습니다.

수육백반은 1만원이랍니다~

 

 

 

 

이렇게 상차림이 됩니다.

채소들이 나오고 밑반찬도 나옵니다.

 

 

 

 

국물에는 이 부추를 듬뿍 넣으면 정말 맛있죠~

그리고, 면을 좋아하는 저는 국수사리를 국물에 넣어 먹는데요~

그 맛이 참 일품입니다~

새우젓과 다대기(양념)를 넣으면.... 이야~~

 

 

 

 

 

 

돼지 수육도 아주 정갈하게 1인접시로 나오니깐, 둘이서 자기 양만 먹을 수 있습니다.

남자 둘이 가서 누가 더 많이 먹을까 염려하지 않아도 됩니다. 하하하

밥 한끼 먹기에 딱~ 적당한 양입니다.^^

 

 

 

 

이렇게 국밥도 나와요~

밥 반공기는 수육과 함께 쌈 사먹고...

또 반공기는 국밥으로~

 

이렇게 한 그릇~~ 싹 비웁니다.

 

 

 

 

 

그러고 보니 메뉴판 사진을 못 찍었네요~

 

식사비는 본점보다 500원인가 더 저렴한 걸로 알고 있구요~

오전 8시부터 영업을 하니, 아침식사를 할 수도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