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주문화도시 서포터즈 최준혁입니다.
경주에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기고 누릴 수 있는
다양한 문화공간과 프로그램이 곳곳에 있답니다.
오늘 소개할 곳은 경주 문무대왕면에 위치한 감은사지 3층석탑입니다.
국보 제112호 이구요~
2개의 탑이 있어요
높이는 각 13.4m이고 동서로 되어 있어요.
석탑이지만 목탑의 구조처럼 되어 있어요
삼국유사에 의하면 682년(신문왕2년)에 건립되었다고 해요~
문무왕이 왜병을 진압하려고
이 절을 처음으로 지었으나 완공하지 못하였고
그 아들 신문왕이 완성하였어요.
봄, 여름에 오시면 푸릇푸릇한 풀과 함께 예쁜데요~
겨울은.....^^;;;
일단, 사진으로 한 번 보세요~
아이들에게 사진찍자고 하니, 차렷~^^;;;
아이들과 함께~ 셀카~
이곳은 감은사 절터 입니다.
이 사진을 보시면 석조 아래 공간에 다른 돌을 받쳐서 공간을 비워두었어요.
왜 이렇게 지었는가?
그건 바로 문무왕의 아들 신문왕이 이 절을 완공하면서
용이 되어 나라를 지키겠다는 아버지가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는 구조로
석조 아래 공간을 비워 둔 채로 만들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감은사지를 둘러본 우리는
바닷가로 향했습니다.
감은사지를 보고 나면, 이견대를 거쳐 문무대왕릉(수중)을 보아야 하는데, 우리는 통과했습니다.
주상절리 전망대를 올라 가려면 문 닫기 전에 가야 하거든요~
그래서 양남 주상절리로 갔습니다.
주상절리는
단면의 형태가 육각형 내지 다각형인 기둥 모양의 절리를 주상절리라고 하는데요
화산암지역에서 많이 볼 수 있어요.
우리 나라에서는 철원의 한탄강 유역과 제주도의 해안가가 유명한데요
경주 주상절리는
10m가 넘는 정교한 돌기둥들이 1.7㎞에 걸쳐 분포해 있으며,
주름치마, 부채꼴, 꽃봉오리 등 다양한 형태의 주상절리가 존재합니다.
그리고
몽돌길, 야생화길, 등대길, 데크길 등 해안 환경을 고려한 테마로
1.7㎞에 걸쳐 주상절리 전 구간을 산책할 수 있는
파도소리길이 조성되어 있답니다.
전망대에 왔으니 전망대 배경으로 인증샷을 남겨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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