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누리기_ 경주보문호수 산책길

안녕하세요? 

경주문화도시 서포터즈 최준혁입니다.

 

경주에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기고 누릴 수 있는

다양한 문화공간과 프로그램이 곳곳에 있답니다.

 

오늘 경주 누리기는 경주 보문단지 산책길입니다.

 

산책길은 약 6.5km이구요~

걸어서 약 한시간 30분 정도 걸려요~

 

경주 보문단지는 경주국립공원에 포함되어 있고

총면적은 약 10.3㎢입니다.

 

1971년 8월에 정부에서 경주관광개발 계획을 확정했고

1972년 2월에 유원지로 결정되었습니다.

1974년에 공사에 착공하여

1979년에 1단계 공사를 마쳐 개장했어요~

1991년에 온천지구로 지정되었고

1994년에 관광특구로 지정되었습니다.

 

보문에는 경주관광을 위한 각종 숙박 편의시설 등을 갖추고 있구요

특급호텔 5개를 비롯 수많은 숙박시설이 있구요~

골프장을 비롯하여 미술관, 엑스포, 경주월드, 유람선선착장, 각종 박물관, 카페 등 

다양한 문화명소가 있답니다.

 

이쯤에서 보문단지 소개는 마치고,

오늘은 보문호수 둘레길을 산책하면서 찍은 사진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일단, 저희는 호반에 위치한 한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했어요.

그 식당에서 본 보문호수 풍경이에요.

 

 

 

 

식당을 나와서 좀 걷다가 저 멀리 보이는 분수대를 찍었어요.

시간이 정해져서 분수가 뿜어져 나오는데요~

제가 걸을 때는 분수를 못 봤어요~

 

 

 

 

호반을 걷다가 작품들을 보았어요.

몇 개를 찍었는데요~

제주조각공원에서 온 것이더군요~

 

 

 

 

 

좀 걷다가 보문수상공연장에 이르렀어요~

지금은 공사중이랍니다.

이곳에서 가끔 공연도 열리구요~

분수가 나올 때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곳이랍니다.

 

 

 

산책을 하다보면, 이렇게 쉴 수 있는 곳도 있구요~

중간중간에 의자들이 있어서 잠시 쉴 수도 있답니다.

 

 

 

 

지금 보시는 곳은 동궁원(식물원)이구요~ 

왼쪽으로 버드파크도 있어요~

한 번 가보셔서 구경하실만 할 거예요.

 

 

 

이곳은 보문 물너울교입니다.

2013년에 지어졌구요~

이 다리로 인해서 보문호수를 한 바퀴 일주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아치형의 상부구조가 멋스럽고 부드러운 곡선으로 이러지는 교량이 예뻐요~

 

이 근처에는 물너울 공원이라는 소공원도 있는데요~

밤에는 알 모양, 별 모양, 하트 모양 등 다양한 형태의 경관 조명이 있어서 밤에는 특히 예쁘답니다.

 

 

 

 

이곳은 수상공원 반대편입니다.

저 멀리, 수상공원의 형형색색의 벤치가 보이는 군요~

 

 

 

걷다가 이렇게 쉴 수 있는 곳들이 있어요~

 

 

 

 

보문호반길에 대한 안내도가 있어요~

 

 

 

걷다 보면, 이렇게 핑크뮬리가 있는 곳도 있군요~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어요~^^

 

 

 

 

경주월드 쪽에서 넘어가는 징검다리입니다.

 

 

 

 

 

징검다리를 건너 오면 데크 다리가 나와요~

지금은 물이 많이 빠져 있어요~

 

 

 

이곳은 선착장이 있는 곳입니다.

이렇게 보문호수 둘레길을 걸어봤습니다.

 

경주는 정말 문화도시가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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