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혁 경주 맛집] 솔레미오

제가 어린 시절...

경주에 몇 안되는 경양식 집들이 있었더랬습니다.

그중에 한 집.. 두 번째 선택... 세컨드 초이스...

참 많이 이용했더랬습니다.

 

한참이 지난 후... 두번째 선택은 솔레미오로 바뀌어 있었습니다.

라이스와 누들스.. 라누..RANU

 

솔레미오는... 영화관에 광고도 참 많이 하더군요... 하하

오랜만에 간 솔레미오...

메뉴판을 먼저 찍었습니다.

 

매월 이벤트가 있나봅니다.

이번 2013년 9월 이벤트는 런치메뉴가 6,500원으로 음료와 아이스크림이 무한리필이라고 하네요.^^

 

자... 그럼.. 메뉴판 한 번 보도록 하시죠...

 

 

 

 

 

 

 

 

 

 

 

메뉴판에 그림과 사진은 참 먹음직스럽습니다.

예전에는 연인세트를 먹었었는데... 맛은 글쎄요입니다요.

 

오늘은 스테이크를 먹었습니다. 미디움으로요..

가격은 단품메뉴로는 최상의 가격... 16,000원...

사진은... 아... 먹고 보니... 뒤늦게....ㅠㅠ

맛은요... 그냥 16,000원 짜리입니다요..^^

저렴한 맛에 먹는 맛이랍니다.

스테이크 전문점이 아니니... 고급스테이크를 원하시는 분은 많이 실망하실 듯 합니다.

 

 

아내와 아이들은 피자를 먹었어요.

아삭아삭.. 과자 먹듯이 먹었지요.

치즈가 고소했구요.. 함께 나온 꿀(?)에 찍어 먹었는데 맛있었습니다.

 

 

 

경주시내의 솔레미오...

분위기는 참 좋아요..

중앙에 연못도 만들어 놓고.. 젊은 연인들이 자주 애용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