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조직신학

삼위일체론

꾸벅준혁 2006. 12. 4. 22:31
 

  기독교가 가지고 있는 특별한 신관, 성경에서 계시된 하나님은 삼위일체다.

  tres personae 3위 una substantia 1체

    - personae: 다른 것으로 대체될 수 없는 주체자

                      - substantia: 본질, 본체

  삼위일체 유형

  1) 종속론: 아리우스주의, 성부-성자-성령의 계급, 사실상 완전한 하나님은 성부하나님밖에 없으며 성자, 성령은 성부하나님에 종속적이다. 본질적으로 차이가 있다. 엄밀하게 말하면 일신론에 해당된다.

  2) 양태론: 모델리즘, 사벨리우스주의, 성부-성자-성령은 한 하나님의 세 가지 양태다. 성부의 하나님은 창조자로, 성자는 화해자, 성령은 구원자로 나타난다. 동일한 하나님은 때때로 양태한다. 모양을 달리하여 나타난다. 사실은 한 분이다.

  3) 삼신론: 성부 성자 성령이 각각 독자적인 신이다. 일체성을 무시하는 이론, 일종의 다신론

  이 세가지는 대표적인 오류다.


  - 종속론

  아리우스의 견해는 성부와 성자의 본질에 있어서 동일하지 않다. 성자는 성부보다 열등하다는 주장을 했다. 성자는 하나의 피조물이다. 성자는 피조물이면서 동시에 창조자이다. 성자는 피조물이기 때문에 존재하지 않은 때가 있었다. 영원하지 않다. 완전한 신이 아니다.

  지금도 이것이 옳다고 주장하는 데 여호와의 증인이다. 325년 제1차 니케아 에큐메니칼회의를 인정하지 않는다. 제2차 381년 콘스탄티노플은 1차 논의가 잘 된 건지 안 된건지 논의하여 재확인하는 결정을 했고 니케아 신조를 첨가(필리오크) 발전시켰는데 이를 니케아-콘스탄티노플신조(nicene신조라고 함)라고 하는데 이것도 잘못되었다고 주장한다. 여호와의 증인은 아리우스가 정통이라고 한다. 여호와의증인은 반삼위일체주의 이단이다.

  - 양태론

  예수께서 세례를 받을 때 성부의 음성이 들리고, 성령이 임하고, 성자는 세례를 받으시는데 동시에 세 분이 등장하는데 이는 양태론이 잘못된 것이다.

  - 삼신론

  325년 니케아 신조에서는 성부와 성령의 관계가 형성이 되지 않았는데 381년 콘스탄티노플에서는 필레오끄를 넣어서 삼신론을 깨뜨림.


  그렇다면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

  성부와 성자와 성령은 본질적으로 동일하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은 영원전부터 성부 성자 성령으로 계셨다. 영원히 세 분으로 계신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은 함께 계신다. 독자적으로 행동하지 않는다.


유일신과 삼위일체신을 믿는 것의 차이

  믿음의 대상에 따라서 영향을 받는다. 시간이 흐를수록 동화되어간다.

  하나님은 유일하신 하나님으로 믿게 되면 배타적자아상이 형성된다. 자기중심적이 된다.

  삼위일체신앙을 갖게 되면 관계적 자아가 형성된다. 타자와의 관계 속에서 반응하는 자아. 공동체적 삶.

  유일신신앙은 자기 사랑에 빠진다. 삼위일체신앙은 헌신적 사랑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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