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의 방법은 질문이다.
밀리오리에 의하면 신학의 방법은 세 가지가 있다.
1) 하나님 말씀의 방법
하나님 말씀을 잘 들으면 질문이 일어난다.
바르트에게 있어서 신학이란.. 질문..권면.. (책참고)
2) 상관관계 Correlation
질문은 실존적 상황에서 나온다. 질문의 답변은 하나님의 계시인 말씀에서 답을 찾는다.
폴 틸리히는 자기의 책 서문에서 신학의 방법을 상관관계로 설명한다.
- 이성과 계시, 존재와 하나님, 실존과 그리스도, 삶과 성령, 역사와 하나님나라
하나님은 묻지 않는 질문에 답변하지 않는다. 성경말씀에 대한 답은 우리의 질문이 있어야 되는 것이다.
3) 프락시스 Praxis
신학에 적합한 질문은 실천에서 제기된다. (책참고)
G. Gutierrez 프락시스 이후에 비판적으로 성찰하는 것
하나님의 계시는 실천하는 자에게 주어지는 것이지 가만히 있다고 주어지는 게 아니다.
밀리오리는 이 세 가지를 다 버릴 수 없다. 이중 어느 하나만 택하는 것은 아니라고 말한다.